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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1] 바스 Prior Park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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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01 19:14 조회9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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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스팀 캠프일지입니다. 한국에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바스에는 오늘도 비가 내렸답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조금은 처지는 기분을 환기시키기 위해 우리는 오늘 여러 활동을 하였답니다.

오늘 오후에는 OXFORD 대학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교통 체증으로 인해 약 2시간 가량 소요되어 도착하였을때, 날씨는 아주 좋았답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이 옥스포드 대학이 어디냐고 물어서 도시 전체가 OXFORD대학이라고 설명하자 아이들은 매우 놀라워했답니다. 해리 포터 촬영의 배경이 된 Christ of Church도 구경하고 약 1시간 가량의 여정을 하던 떄만 해도 정말 날씨는 우리 편인 듯 싶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서둘러 우산을 펼치고 다시 버스로 서둘러 돌아갔답니다.

그렇게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학교로 다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였답니다. 저녁 메뉴는 햄버거와 핫도그~~그리고 감자칩~~. 준호는 저녁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지,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웃음꽃을 피웠지요^^ ~~

저녁 식사 후에는 DISCO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DISCO에 아이들도 재미를 붙였는지, 처음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아이들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지요~~


 -개별일지

상돈이는 어제 헤어디자이너로의 변신을 시도 했답니다. DISCO에 가게 될 아이들을 멋지게 변신시켜 준다며, 령훈이의 머리를 자유의 여신상같이 변신시켜줬고, 동호의 머리를 1대 9머리로 바꿔주었지요~~특히, 어제 일본 친구인 유마의 머리를 변신시켜주겠다며 억지로 막 머리를 만져줘서 한일 관계를 악화시켰지요^^;;;

인혁이도 어제 손아름 선생이 머리를 만져 주었는데 매우 흡족해 하였습니다. 덕분에 디스코에서도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놀 수 있었지요~~

재영이는 사과를 정말 좋아해서 영화 ‘데스노트’의 류크라는 별명이 지어졌습니다. 식당에서 항상 사과를 여유 있게 챙기며 자신의 식량을 비축한답니다.

웅식이는 아이들이 꼭 머리를 만져주겠다는 것을 끝까지 만류하였답니다. 웅식이는 아직, 무대에 서는 것이 부끄러운지 아이들이 춤추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았답니다~~

동호도 어제 헤어스타일을 두번이나 변신하였지요~~ 처음에는 1대 9 머리를 만졌었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는지 다시 저에게 부탁해서 머리를 만졌지요~~그리고서는 무대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건이는 자신은 이미 외모로는 충분하다며, 무대에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령훈이는 어제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 머리도 변신하고, 외국의 친구들과 함께 춤 대결도 펼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승언이는 어제 아톰 머리를 시도했는데, 자신의 마음에 드는지 어제 저녁 내내 웃음이 가득했으며, 무대에서도 열심히 놀았답니다.

성현이는 옥스포드에서의 일정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였으며, 누나 수진이에게 옷을 빌려주어서, 살짝 감기에 걸렸다고 투덜대었습니다.

한주는 디스코 대신 외국의 친구들과 테니스를 즐겼는데, 아쉽게도 게임에 져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연습해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성이는 옥스포드의 일정 때 비가 와서 너무 아쉽다고 하였으며, 디스코에서는 외국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현성이도 상돈이와 함께, 헤어 디자이너로의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물론, 한일 관계 악화에 한 몫 더 하였지만 말이지요^^;;

준호는 오늘 하루가 매우 마음에 들어하였습니다. 옥스포드 여행도 즐거웠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도 먹어서 기분 좋고, 누나 형들이 디스코에서 노는 모습도 보면서 즐거워했답니다^^

준우는 오늘 처음으로 디스코에서 몸을 흔들었는데, 재미가 들렸는지 선생님한테 계속해서 너무 재밌다는 말을 연발했답니다~~

예빈이는 옥스포드의 풍경이 마음에 드는지 계속해서 사진의 셔터를 눌러대었습니다. 아직은 무대에 나서는 것이 쑥스러운지 친구들이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을 감상하며 웃었답니다.

수진이도 아름다운 옥스포드의 정경을 사진에 담기 위하여 사진을 계속 찍었습니다. 그리고서 저녁에는 무대에 나서기 보단, 잘생긴 남자 외국 아이들을 보며 흐뭇해 했답니다.

고민선이는 무대에 나서긴 했지만, 아직 춤추기는 어색한지 분위기를 즐기고 다시 돌아왔답니다.아 그리고 민선이는 내일 이모와 함께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예나는 언니와는 다르게 정상 사진을 좋아하기보다는 엽사(엽기 사진)찍는 것을 즐겨합니다. 정말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지요~~

예솔이는 자신의 끼를 한껏 발휘하였답니다. 지난 번까지만 해도 부끄러움에 움직이지 못했던 몸이 풀렸는지 시원시원한 동작을 선보이며 무대에서 빛을 발휘했답니다.

최민선도 예솔이와 함께 현란한 춤 동작을 선보이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늘 하루가 정말 즐거웠는지 돌아오는 버스에서 웃음을 그치지 않았답니다^^

다솔이는 예솔이와 민선이가 춤추는 모습을 바라보며, 선뜻 무대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동생들이 춤추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그치지 않았답니다.

하빈이는 옥스포드 대학에서의 일정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였습니다. 아직은 춤추는 것이 자신의 취향에는 맞지 않는 다며 무대에 서지는 않았지만, 하루 종일 밝은 표정이라 보기 좋았답니다.

윤라는 커서 꼭 옥스포드 대학을 다니라는 말에 자기는 옥스포드가 싫고 서울대가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윤라는 담당 선생님한테 칭찬도 많이 받는 걸 보니, 꼭 서울대에 갈 거라고 믿습니다^^

혜연이는 무대에서 일본의 잘생긴 학생을 기다렸으나 나타나지 않아 적잖이 실망하는 모습이었답니다. 그치만, 무대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춤추며 하루를 보냈답니다.

수민이는 무대에 올라 춤도 추고 계속 왔다갔다하며, 한시도 입을 다물지 않고 수다를 떨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댓글목록

고민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민선아이모랑드디어만나네즐겁게생활하고있지진우보니까좋겠네선생님이수고가만으시네요세심하게신경써주시고 고맙습니다언제정면사진보여줄꺼야좀더적극적인민선이모습보고싶다사랑해
민선이발표하는모습보았네너무이쁘다열심이잘보내고잘있다와아비유

최민선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민선아 낼 기성이 생일이야( 8/4) 선샌님과 케익이라도 준비해서 타국에서 맞이하는 생일을 기쁘게 만들어주렴 정현이랑 할머니는 아직 일산에서 일주일 더계실 예정이야 혹시라도 할머니께 전화 하고 싶으면 이모네 전화하면돼 다솔이 언니와 예솔이랑 잘 지낸다니 안심이다. 오늘 날까지 컨디션 잘 조절해 건강하게만 지내다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