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목요일 바스팀의 파리일정 둘째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어제는 현지사정으로 오늘일정과 조금 바꿔서 진행된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이드 선생님을 만나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파리시내의 명소들을 훑어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에펠탑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많이 찍었다고 하구요.

어제 저녁식사로 원래 예정되어있던 된장찌개 대신 아이들이 더 좋아할법한 김치찌개로 메뉴를 바꾸어서 먹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기본으로 밥을 두그릇씩은 먹었구요, 준호는 다섯그릇을~  ^^ 

우리 바스팀 아이들 어제저녁은 오랜만에 맛보는 한국음식에 무척 행복했다고 합니다.
6가지 반찬이 나왔는데 시금치, 쑥주나물, 김치, 감자반찬, 오이 등등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왔다네요~

호텔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오늘 아침식사도 잘 나와서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아침메뉴로는 크로와상, 초코빵, 식빵 등의 빵종류(프랑스인의 주식이죠~)와 햄, 치즈, 우유, 요거트, 시리얼 등의 기본적인 메뉴들 그리고 신선한 과일등이 좋았는데요, 특히 즉석으로 오렌지를 갈아서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가 단연인기였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일정으로는 노틀담 대성당과 소르본대학가를 이미 돌아봤구요

지금은 샹젤리제와 개선문을 탐방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잠시후에는 점심식사를 하게될 예정이구요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 일정이 오늘 오후에 진행됩니다.

벌써부터 오늘 저녁 메뉴에 관심이 쏠린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 한국오면 반찬투정 안하고 어머님이 해주시는 밥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