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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50730] 뉴질랜드 캠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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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7-30 16:35 조회1,2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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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7월 30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박유진입니다. 오늘도 안녕하신지요? 혹시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무더위에 지치지는 않으셨는지 염려가 되네요. 뉴질랜드는 한국과 달리 오전에는 조금 쌀쌀하고 오후에는 햇볕이 들어 조금 쌀쌀하지만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기분은 날씨와는 전혀 상관이 없나 봅니다. 학교에 오자마자 시끌벅적 각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뱉어내는 아이들이 마냥 귀엽게만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평소와 같이 정규 수업을 끝내고 멘토링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지만 주어진 삶을 위해 항상 열심히 살아가는 ‘닉 부이치치’에 관한 영상을 자막 없이 영어로만 감상한 후, 그것을 보고 느낀 점을 생각해보고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닉 부이치치’를 이미 알고 있는 아이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었지만 그에 감동을 받고 새롭게 다짐하는 아이들이 정말 대견스럽기만 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영어를 들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너무 뿌듯했던 수업이었습니다.







 
지웅- 나는 팔도 있고 다리도 있고 손도 있는 정상인이다. 하지만 사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닉 부이치치의 모습을 보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유림-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는 분명 많은 고난과 절망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서 성공한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나도 그를 본받아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은서- 팔과 다리가 없어도 멋지게 성공적인 삶을 이루어 낸 닉 부이치치처럼 나도 앞으로는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고 매사에 모든 일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지-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데 왜 장애가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놀리고 다투냐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앞으로 주변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대해야겠다고 느꼈다.
 
주영- 닉 부이치치의 부모님은 팔이랑 다리가 없는 닉 부이치치를 보고 멋있고 예쁘다고 말을 해줬다는데, 그 말만 듣고 열심히 희망적으로 살았다는 것이 신기했다.
 
기범- 나는 이 동영상을 보고 닉 부이치치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팔, 다리가 없지만 평범한 사람보다 행복하게 살기 때문이다.
 
신후- 닉 부이치치는 사지가 절단되어 절망적인 상황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며 아름답게 지내는 것을 보고 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성연-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슬프고 놀랐을 텐데 그러한 사실에 낙담하지 않고, 또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려는 닉 부이치치의 모습이 멋있었다. 나도 그런 닉 부이치치를 본받아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견우- 비록 닉 부이치치가 팔과 다리, 그리고 손이 없어도 누구보다 행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앞으로 닉 부이치치처럼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보림- 내 꿈은 비행기 엔지니어인데 이것을 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희망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엔지니어가 되고싶다. 
 
서연- 팔과 다리가 없는데 정말 멋졌던 닉 부이치치를 보고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을 볼 때 겉모습을 보고서만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 않고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채은- 아주 절망적인 상황에 극단적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닉 부이치치의 모습을 보고 정말 멋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고, 나도 그런 모습들을 본받아야겠다고 느꼈다.
 
준우- 비록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사는 닉 부이치치를 보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나도 항상 모든 것, 그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수빈- 나는 정상적으로 태어났지만 항상 나에게 불평하고 나쁜 점만 보고 지내왔는데, 닉 부이치치는 정상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고 대단하고 신기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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