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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60129] 뉴질랜드 캠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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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9 19:17 조회1,2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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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제임스 입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저희 인솔교사 선생님들께 달려옵니다. 내일 있을 토요일 엑티비티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이 제일 기대하던 점심시간 이야기를 합니다. 한국음식을 먹는지, 한국 마트를 가는지, 어디로 무엇을 보러 가는지, 아이들은 궁금하게 많은가 봅니다. 내일 점심은 한국음식을 먹으러 갑니다.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던 한국음식 시간! 부대찌개를 먹으러 갈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 
 
오늘은 ESL 마지막 수업 시간입니다. 학교 선생님이 마지막 시간으로 지금까지 뉴질랜드의 생활의 대한 이야기를 글로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하며 무엇이 좋았는지, 어떤 엑티비티가 좋았는지, 홈스테이의 생활은 어떤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 다른 나라 문화를 배우며 부모님이 아닌 홈스테이 가족들과 조금은 힘든 일들도, 불만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이 과정들이 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커가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격려 응원 부탁합니다. 
 
티 타임을 가진 후 학교 선생님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직접 진저쿠키를 만들어 오셔서 함께 쿠키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이용해 멋진 쿠키를 만들었답니다. 끊임없는 아이들의 창의력에 한번 더 놀랐답니다. 단순하게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멋지게 꾸민 후 사진을 찍어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라고 합니다. 쿠키를 부모님과 함께 먹고 싶다고 합니다. 
 
홈스테이 어머니께서 싸주신 맛있는 음식을 꺼내놓고 다 함께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누며 내일 이야기를 다시 시작했답니다. 내일 먹을 부대찌개를 어떻게 얼마나 먹을 건지 이야기를 하며 서로 하하 호호 웃음 바다가 되었답니다. 
 
오후 마지막 시간은 우리들의 꿈을 위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우림이는 맛있는 빵을 만드는 제빵 왕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맛 있는 빵을 제공 하고 싶다고 합니다.
채린이는 멋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을 꾸미는 모습이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채원이는 미래 에너지를 연구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해지는 에너지를 위해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한나는 항상 쉬는 시간마다 노래를 불렀는데요~ 역시 꿈은 가수라고 합니다. 꼭 멋진 가수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규리 역시 우림이와 비슷한 빵 그리고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오늘 쿠키를 만들며 만들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규연이도 한나와 같은 가수가 꿈이라고 합니다. 어드벤쳐 캠프 때 예쁜 모습으로 춤을 추던 규연이가 생각납니다. 꼭 한나와 같이 멋진 가수가 되거라 생각합니다. 
은선이는 현재 전 세계가 필요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한국의 빌게이츠가 은선이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경림이는 멋진 남자를 만나 엄마와 같은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모든지 꼼꼼히 하던 경린이는 멋진 현모양처가 될 것 같습니다. 
은지는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 한다던 은지가 꼭 멋진 의사가 되어 세계에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었으면 합니다. 
태진이는 어드벤쳐 캠프, 쉬는 시간, 점심 시간마다 공을 차던 태진이는 역시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합니다. 제 2의 박지성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석현 우진 지환이는 요즘 텔레비전에서 많이 보이는 백종원쉐프 같은 멋진 쉐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백종원 같은 멋진 쉐프가 되어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찬영, 수안, 진호는 오후시간에 조퇴를 하여 병원을 갔다 왔습니다. 운동을 하다 다리를 다쳐 병원에 들려 진료를 받았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오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있을 토요 엑티비티 시간 때 문제없이 함께 진행 할 겁니다. 
 
다음주부터 시작될 정규수업 시간이 기다려 진다는 우리 아이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많은걸 배우고 갈 수 있게 저희 역시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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