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10]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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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0 11:19 조회1,04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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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8번 빌라 인솔교사 이초이 입니다.
오늘 하루도 바람이 부는 필리핀의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수업이 없고 액티비티
가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과의 통화 날 이기도 하
지요. 아이들은 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을 더 잤답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아이들을 깨
우고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한 뒤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통화를 하기 위해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오늘
빌라별 별스티커 사다리타기가 있어 아이들은 사다리타기 대표를 뽑았답니다. 대표를
뽑고 아이들은 부모님과 오전에 통화를 했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서 눈
물을 참는 모습이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
지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오늘 부모님과의 통화로 분명 힘을 얻었을 것입니다!
통화를 다 마친 아이들은 사다리타기를 하기 위해 모였답니다. 별스티커 1등 빌라의 우
승상품은 분식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 빌라는 별 1개 차이로 일등을 하지 못했습니
다. 아이들이 앞으로 우승할 하기 위해 더 열을 올려 빌라 규칙을 잘 지킬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다리타기도 끝이 나고 아이들은 볼링장을 가기 전 얼음땡을 하면서 놀기도 하
고 다른 빌라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자유시간을 만끽했습니다.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니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뒤에 아이들은 볼링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볼링장에서 신발을 갈아 신고
이제 볼링을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볼링이 처음인 아이들도 곧잘 설명해주자 재미있
게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볼링장이었답니다. 볼링장이 끝난 후
아이들은 SM몰에서 쇼핑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필요한 것과 선물들, 간식들을 사먹는
아이들입니다.
즐거운 액티비티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습
니다. 자유시간을 보내다 아이들은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영어일기에 적습니다. 영어
일기를 쓰는 중 간식을 먹고 오늘 사온 간식도 맛있게 먹는 아이들입니다. 각자 씻고 숙
제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려 땅이 촉촉하게 젖었는데요, 한국은 여전히 추
운 날이겠죠? 오늘 코멘트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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