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02]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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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2-03 18:36 조회1,5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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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영어캠프 11반 인솔교사 권순영
계속해서 화창한 세부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기상을 하고 기지개를 펴고 잠에 든 몸을 깨웠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세부에서의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쉬움과 그리고 드디어 한국에 부모님을 간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수업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 하였죠, 맛있게 아침을 먹고 오전 수업을 출발 하였습니다.
마지막 수업이라 모든 원어민 선생님들은 아쉬움을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말하였고 모든 아이들도 아쉬움이 커서 원어민 선생님께 그리울 꺼 에요 라는 말을 계속해서 어필 하였습니다.
오늘 수업은 프리토킹을 하면서 회화 실력을 마지막으로 늘리는 식으로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이 나고 원어민 선생님 로버트와 아이들이 같이 식사를 하면서 즐겁고 아쉬운 얘기가 오고 갔습니다, 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수업이 시작 되고 아이들은 각자 담당 선생님께 가서 여러 가지 프리토킹을 하면서 수업에 임하였고 영어 단어 만들기 게임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의 재미있는 영어 수업에 임하였죠,
마지막인 오후 수업이 끝이 나고 숙소로 돌아와 짐 정리를 하게 하였습니다, 짐 정리는 옷과 선물, 그리고 여러 가지 개인 물품 이였습니다, 깨끗하게 짐 정리가 끝이 나고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마지막 저녁 수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저녁 수업 중 맛있게 간식도 먹고 마지막 영어 다이어리 및 단어 공부를 원어민 선생님과 알차고 보람차게 끝을 낸 후 원어민 선생님과 많은 사진을 찍었죠, 이렇게 오늘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영어 캠프 수업이 끝이 났습니다, 내일 마지막 테스트 및 졸업파티를 하고 부모님께 떠나는데요 아이들이 많이 그리워 한답니다, 저녁 수업 후 간단한 세면 세족을 하고 우리 아이들은 내일을 위해 10시 전에 깊은 잠에 빠졌답니다.
오늘은 인솔교사의 코멘트입니다.
-박민기: 민기는 세부의 영어 캠프 도착 전보다 상당한 영어 스피킹 실력이 증가하였고, 읽기와 영 단어 능력 영작 능력까지 늘어 여기서의 보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께서 내주시는 숙제는 시간이 나는 대로 했고요 운동도 좋아하고 줌바 댄스 시간에 즐겁게 춤을 추던 게 인상 깊게 생각이 납니다, 민기는 저와 방을 같이 쓰면서 정말 친하게 사촌 형, 삼촌, 아버지처럼 노력했는데요 민기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부로 내일이면 민기랑 헤어지는데 민기랑 시유를 세부에 남기고 가려니 많이 걱정이 됩니다, 워낙 이 적응도 잘하고 붙임성도 좋은 아이들이라 잘 할 거라고 믿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도 우리 시유, 민기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박시유: 시유는 민기와 쌍둥이로 민기보다 일주일 늦게 온 친군데요, 일주일 늦게 보내셔서 시유가 적응을 잘 할까라는 걱정 하셨던 어머님의 걱정과 근심이 생각 납니다, 시유는 그 걱정과 근심을 안 하셔도 됐을 정도로 적응을 참 잘하였고요 수업 첫날부터 환상적이다, 놀랍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고 영어 발음과 영어 스피킹에 탁월하였고 월등 하였습니다, 항상 밝고 어리광 많고 활동 적이며 긍정적인 우리 시유.
시유도 민기랑 같이 10주를 하게 되는데, 시유를 두고 한국에 오자니 마음이 많이 아프고 찝찝하네요, 그래도 잘 해 낼 것이라고 확신 하고요, 우리 시유, 민기와 더불어 한국에서 많이 응원해주세요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김태현: 우리 태현이는 세부에서 첫 째날 봤던 아이입니다, 맨 처음 생활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하지 않고 무뚝뚝해서 많이 걱정했는데요 세부에서의 첫 주가 지나기 전에 반 아이들과 많이 친해져서 활발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태현이와 친해지기 위해 태현이와 많이 상담하고 좋아하는 음식, 취미 등등을 물으면서 생각과 마음을 공유 하였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태현이는 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얘기 그리고 귀신얘기를 참 좋아하였습니다, 태현이가 다른 아이들과 같이 자장면, 라면이 먹고 싶다 해서 끓여주어 맛있게 먹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어느 날 태현이가 갑자기 저 한태 갑자기 와서 한국에 가서 삼촌을 해달라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태현이는 항상 저를 챙겨주고 많은 생각을 해주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 같습니다, 태현이가 한국에 안전하게 돌아 가게끔 많은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원: 재원이는 나이와는 다르게 어른스럽고 총명하며 재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다양한 취미로 저를 많이 즐겁게 해줍니다, 마술도 보여주고, 춤도 추고 랩도 하며 다양한 끼를 보여주고 수업시간에도 영어도 잘하여 많은 칭찬을 받습니다, 재원이는 먹는 것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좋아하여 제가 많이 간식을 주고 라면도 끓여 주었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재원이랑 떨어질 생각을 하니 많이 아쉬운데요, 재원이도 많이 그렇다고 합니다, 재원이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을 많이 보고 싶어하고 할머님, 할 아버님도 많이 그리워 하며 집에 재원이가 아끼는 조던도 많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여기서 재원이가 좋은 가르침 그리고 많은 경험을 마음속에 깊에 간직 하도록 돌아가는 날 까지 최선을 다하여 챙기겠습니다, 재원이가 마지막 까지 잘 하게끔 많은 응원과 독려 부탁들입니다.
-전예석: 예석이는 첫 만남이 숙소에서 잠에 깊게 빠져 있는 모습을 보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예석이는 다음날 저와 인사하고 많은 이야기를 하며 집이 저의 본가와 같다는 걸 알고 많이 놀라면서 왠지 기뻤습니다, 예석이는 동갑인 친구 견우, 성준이랑 잘 어울리며 반의 동생들을 잘 챙기고 이끌며 우리 반의 형 노릇을 제대로 했습니다, 예석이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고, 공부도 잘하고, 매사에 후딱 끝내놓고 노는 스타일이라 지도 하기가 많이 편했습니다, 예석이는 캠프 중간 아토피가 올라와 많이 걱정해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다행 이도 많이 좋아져서 너무 다행입니다, 예석이가 좋은 교육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갈수 있도록 귀국 전날까지도 많은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견우: 견우는 김해 공항에서 성준이와 즐겁고 밝게 노는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견우는 입담이 최고이며, 말도 잘하고 특히 동생들을 잘 챙깁니다, 선생님 말도 정말 잘 듣고요 공부도 숙제도 한 번도 안 밀리고 열심히 하며 매사에 항상 밝고 긍정적인 아이입니다, 견우도 다른 아이들과 더불어 많은 칭찬을 받았고 붙임성도 좋습니다, 견우랑 여러 가지 서로 개인적인 취미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면서 사제 지간의 우정을 쌓았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여기서 같이 많은 추억 그리고 많은 에피소드를 견우와 쌓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많은 가르침 많은 경험을 쌓게끔 한국 도착하는 날 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며 안전하게 귀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준: 성준이는 견우와 같이 공항에서 밝게 그리고 즐겁게 노는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성준이는 우리 반에서 아이들을 전체적으로 이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공부도 잘하여 높은 레벨의 영 단어를 암기하며 스피킹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성준이가 저를 많이 좋아해서 잘 따랐고 항상 너무 고맙습니다, 성준이는 견우와, 예석이와 동생들을 잘 챙겨 제가 지도 하는데 많이 도움을 주었고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성준이는 저와 액티비티 동안 같이 즐기고 놀면서 많은 우정을 쌓았습니다, 지금도 성준이와 헤어질 생각을 하니 너무 슬프네요, 성준이가 많은 경험과 많은 배움을 받고 갈수 있도록 많이 챙기고 응원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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