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160803]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정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3 23:30 조회1,580회

본문

안녕하세요. V 11 승민이, 준빈이, 형배, 시우, 재홍이, 예준이, 지호, 성환이 담당인솔교사 김정후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호핑을 가는 날입니다.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아침식사를 든든히하고 꼼꼼히 썬크림을 발랐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대중교통인 지프니를 이용하여 선착장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면서 같이 걸어가는 염소도 보고, 고라니, 사슴종류의 동물, 다람쥐같이 굉장히 빠른 동물도 보았습니다. 또 필리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프니를 타고가니 아이들이 밴을 타는 것보다 더 시원하고 지프니를 타고가면서 사람들과 웃으면서 인사도하고 경치도 더 가까이에서 구경 수있다고 액티비티마다 지프니를 타면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재미있었는지 한번 더 오고 싶어하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선착장에서 작은 배를 타고 큰 보트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우리가 탄 배에는 널찍하고 아이들이 이동하기에 아주 튼튼해 보여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희 보트는 에메랄드 물살을 가르며 섬을 향해 달렸습니다. 가면서 고속보트도 보았고, 에어 세일링을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물의 색깔은 정말로 예뻤고,

블루색깔에서 섬쪽으로 가면갈수록 에메랄드 색깔빛으로 바뀌었는데 정말 아름다웠고, 물이 매우 맑아서 바다 아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다가 운이 좋아서 날씨도 보았고, 이름 모를 몇 물고기도 보았습니다.

 

드디어 날로수완 섬에 도착!

이 섬은 세부에서 꾀 유명한 섬인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준비운동을 마치고 구명조끼와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 들었습니다.

식빵조각을 물고기 먹이로 주자, 많은 물고기들이 아이들 곁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물 속 사진을 찍지 못하여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바닷 속에서 많은 물고기 뿐만 아니라 불가사리도 보고 물에 자라는 산호초 같은 것도 보았습니다.

얼마나 예쁘던지 아이들이 서로 사진을 찍겠다고 카메라를 빌려달라고 보챘습니다.

 

저와 아이들은 몇 시간을 해도 스노클링하며 물고기와 함께 재미있게 놀았었던 것 같습니다.

 

얕은 물에 갔을 때는 불가사리도 잡아서 사진도 찍어보고 시계추처럼 낮게 떠있는 큰 구름도 보아서 찍어도 보았습니다.

 

스노쿨링도 실컷하고 사진도 많이 찍은 후에는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스노쿨링 장소와점심 식사를 하는 곳을 잇는 긴 다리는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였습니다.

새우구이, 돼지고기구이꼬치, 오징어구이, 바베큐, 생선요리, 망고, 수박, 고구마말린거, 망고쥬스, 오늘의 점심은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진짜 꿀 맛이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든든히 점심 식사를 마치고 주변 해변가에서 사진도 찍고 잠시 쉬고 있을 때쯤, 바람이 쎄지고 먹구름이 점점 밀려왔습니다. 조금 더 해변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했으나, 혹시 파도가 심해질것을 염려하여

이내 선착장으로 돌아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말끔히 하고 오늘은 특별히 단어 외우기 대신 쉬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로는 김치찌개가 나왔는데 아이들이 모두 다 두그릇 이상씩은 먹은 듯합니다! 한국에서 엄마가 해준 맛이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어머님들이 해주신 것이 훨씬 맛있었을테지 말입니다. ^^) 저녁을 먹은 후에는 이번 주에 있을 잉글리시페스티벌에서 하게될 스피치 준비를 하였습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주제로 작성해야하는데, 아이들에겐 아무래도 어려운 주제였나봅니다. 머리를 끙끙 싸메고 주제에 맞는 자신들의 의견들을 작성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비록 오늘 다 완성 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준비를 차근차근 하여, 며칠 후에 있을 발표에서 좋은 스피치로 영어공부를 했던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저에게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아이들 감성적으로도 아름다운 추억에 남는 아일랜드 호핑 액티비티 날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저랑 같이 놀았던 이 곳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Nalusuan Island Hopping tour에 다녀와서 후기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형배 : 오늘 호핑에서 식빵을 물고기 밥을 주었다. 수영하는게 힘들었지만 물고기들은 예뻤다그리고 섬에서 밥을 먹었는데 꼬치가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그 다음 사진을 찍고 집에 가서 씻고 난 뒤 밥을 먹었는데, 김치찌개가 있어서 엄마, 아빠의 김치찌개가 그리웠다.(엄마, 아빠표 김치찌개가 그리워 사랑해)

 

■ 승민 : 오늘은 도요타 밴이 아닌 새롭고 신기한 차로 타게 되었다. 이 차의 이름은 지프니 이고, 필리핀의 중요한 대중교통이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버스 였다. 역시 열대 기후 있고, 덥다 보니, 사방이 열려 있는 차여서, 더욱 신기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이 신기한 것은 신호등이 없는데도 사고가 나지 않고, 서로 양보하며 운전하는 것들이 신기하였다. 이제 우리는 배를 따라 조그만 배로 탔다. 그리고 난 뒤에 배 탔다. 처음엔 ', 큰 배 탄다. 완전 느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타보니 매우 낭만적이었다. 매우 멋진 사진을 보며 사진사가 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 도착하고 그 후엔 선생님의 인솔 하에 이동하여 호핑하였다. 직접 물고기들과 같은 공간에서 수영하고 노는 것이 매우 좋았다. 여러 아름다운 물고기도 있었지만 공공의 적도 있었다. 성게와 해파리였다. 그래도 ACME 단원 모두 다치진 않았다. 그리고 나서 낭만적으로 점심을 먹었다. 마치 내가 낙원에 온 것 같이 수상가옥위에서 꼬치를 뜯으니 매우 낭만적이었다. , 그 섬의 이름은 날루수완 섬이다. 그 섬은 매우 평화롭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보였다. 나도 항상 그 사람들처럼 만족하며 살 것이다. 그런 후에 아까 아침에 피곤해서 그런지 오는 내내 잤다. 오늘 액티비티는 만족스러웠다.

 

■ 지호 : 나는 오늘 필리핀에 아일랜드 호핑을 하러 Jeepnie를 타고 배를 타러 이동했다. 그런데 큰 배가 있는데까지 또 작은 배를 타고 큰 배를 타러 이동했다. 아일랜드 호핑은 물안경으로 많은 물고기를 보는 것이다. 나는 물고기에게 우리가 먹는 식빵을 물고기들에게 주었는데 떼로 몰려왔다. 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밥, 망고, 꼬치, 각종 해산물, 고기꼬치 등을 먹었다. 그러고 바닷가에 갔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 예준 : 오늘 날로수완으로 아일랜드 호핑을 하러 갔다. 같이 준비운동을 한 다음 구명 조끼와 스노클링을 쓰고 구경을 시작했다. 해조와 많은 예쁜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잡힐랑 말랑 하면서 귀엽게 헤엄쳤다. 빵으로 물 속에서 먹이를 주고 있었을때, 내가 파도에 이상한 곳으로 밀리고 있는 것도 모르고, 먹이를 주고 있었다. 빵을 손에 쥐고 있을 때 물고기들이 모여 들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도 구경할 때 조개 모양 돌, 성게, 불가사리, 여러 신기한 물고기들을 봤다. 정말 환상적이었다.

 

■ 재홍 : 지프니는 신기한 차다. 차 내부에 개미가 있어서 싫었다. 그리고 배타기는 시간이 가는 지를 모를 만큼 재미 있다. 선생님 사진도 찍어드리고 좋은 경치도 보았다. 스노클링도 좋았다. 물도 잘 안들어가고 숨쉬기에도 좋았다. 물고기들의 색깔도 매우 아름다웠다. 점심도 매우 먹음직스러워서 좋았다. 바베큐 꼬치와 새우꼬치는 맛있었다. 과일도 맛있었다. 망고, 수박, 바나나도 많이 먹었다. 성게와 해파리와 불가사리도 보았다. 색깔이 정말 예뻤다.

 

■ 준빈 : 오늘은 지프니를 타고 배를 30분을 타고 날로수완 섬에 도착하여 스노클링을 하려고 갔다. 근데 나는 호핑을 하기 싫었었다. 하지만 근데 용기를 내서 들어갔다. 나와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놀고 다시 배 타고 갔다. 그리고 물에 고기를 던져 보니까 물고기가 달려들어서 신기하였다.

 

■ 시우 : 오늘은~!! 바로바로 액티비티 날이다. 그리고 오늘은 스노클링을 하고 맛나는 점심을 먹으러 가는 날이다. 오늘 아침은 기대되고 또 기대되었다~!! 오늘은 특이한 오픈 버스인 지프니를 타고 15분 가량 갔다. 바다가(부두?)에 도착하여 큰 보트를 타고 30분 가량 갔더니 어느 섬이 나왔는데, 그것의 이름은 날루수안이었다. 그 곳에서 스노클링 고글을 쓰고 물고기를 보았다. 근데 색깔 많은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다. 거기에 밥을 던지니 물고기들 막 몰렸는데 그것을 1cm 거리에서 보아서 너무 징그러웠다. 이렇게 재미있었지만, 단 것이 있었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 성환 : 오늘은 아일랜드 호핑을 하려고 갔다. 우리나라에 버스같이 여기에 지프니를 타서 아일랜드 호핑을 하러갔다. 아침을 먹고 지프니를 타고 가는 도중에 풍경을 보았는데 재미있었다. 섬에 가서 스노클링을 하려고 들어갔는데 약간 괌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것과 비슷하였다. 점심을 먹는 데 괜찮았다. 결과적으로 오늘은 재미있는 하루였다

 

여러모로 좋은날 이었고 날씨도 좋았고 신나게 놀았던 하루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아이들이랑 제가 재밌게 노는 시간을 많이 가져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내일부터 다시 정규수업 날입니다. 영어와 수학, 다이어리, 단어시험, 영어페스티벌 스피치 준비를 꼼꼼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