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0] 스파르타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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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6-07-20 00:31 조회1,43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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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공항에서 인사드렸던 인솔교사입니다 ^ ^
우리 아이들 소식 많이 궁금하셨죠?
7명 모두, 자신감있고 용기있게 검색대도 혼자서 잘 통과하고
비행기에서도 의젓하게 잘 타고 세부에 도착했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에 서로 눈치만 보는 거 같았지만 비행기를 내리는 순간 언제그랬냐는 듯이 다들 친해져 있는 모습을 보고 6주간의 캠프가 정말 기대됩니다.
비행기 안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민아는 피곤했는지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잠을 자서 도착할 때 일어났구요.
성아는 옆에 자리에 앉아있는 성희랑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때 많이 친해진거 같구요.
아정이는 비행기가 신기했는지 계속 여기저기 살펴보고 영화도 보면서 왔구요.
철수는 승무원에게 영어로 물을 마시고 싶다는 얘기를 했답니다.
찬호와 민철이는 서로 포개져서 얼굴을 맞대고 자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웠던지~^^
비행 도착시간은 예상시간대로 잘 도착했으며 픽업도 제대로 이루어져 기숙사까지 별탈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늦은 밤에 도착해서 그런지 7명 모두 방에 들어가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씻고 난 뒤에 바로 잠을 잤답니다.
내일은 레벨테스트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캠프 소식 생생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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