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박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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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5 22:31 조회21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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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은, 지안, 성원, 가현, 시원, 윤슬, 채린, 준희, 서령 담당 인솔 교사 박지유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로 시작되었습니다. 어제까지 캠프에서의 2주 차 수업을 모두 마치고 오늘부터 3주 차 수업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새로운 교재와 시간표를 안내 받고, 정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표와 반 배정이 바뀐 친구들은 서로 서로 같은 반이 누구인가 확인하고, 새로운 시간표를 확인하였고, 바뀌지 않은 친구들은 한 번 더 시간표를 확인하고 서둘러 교실로 이동하였습니다.
G05 아이들은 시간표가 많이 바뀌지 않아 다행이고, 바뀌더라도 G05 아이들끼리 수업이 붙게 되어 안심하였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아이들이 저마다 새롭게 보는 친구들이 있어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벌써 캠프 3주 차인 만큼 서로 서로 다른 그룹 친구들과도 친해져 있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색종이를 이용하여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지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보고, 탔던 롤러코스터를 상기시켜 롤러코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서로 서로 어떤 롤러코스터를 만들지, 본인은 어떤 롤러코스터를 타보았는지 신나게 자랑하는 아이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그리고 오늘 스포츠 시간은 영어 일기 작성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일상과 신났던 일 혹은 그저께 다녀온 클라이밍 이야기를 영어로 써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규 수업을 모두 마친 후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늘 그랬듯이 가장 배고파 하는 시간은 저녁 때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만큼 많이 먹고, 우리 G05 아이들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그룹 방에 모여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 시험을 모두 마친 후, 아이들은 어제 약속한 라면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라면 파티를 진행하며 내일 레고랜드 액티비티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레고랜드가 기대되는지, 저마다 어떤 레고를 사고, 어떤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습니다.
그룹 시간을 모두 마치고 아이들은 내일 액티비티를 위해 일찍 씻고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조금 이른 시간부터 이동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일찍 잠에 들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내일은 레고랜드로의 액티비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는 액티비티인 만큼 신나고 재미있되, 안전하게 잘 지도하여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2주 동안의 시간을 웃음으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태은: 어제 몸이 안 좋았던 태은이었지만 오늘은 씩씩하고 건강한 태은이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하고,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치며 지내는 태은이를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안: 지안이는 기존 친구들과 수업을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G05 그룹 친구들이 많이 있다 보니 불편함 없이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원: 성원이는 항상 해맑고 당찬 모습으로 저를 웃게 해줍니다. 성원이 역시 기존 친구들과 수업을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레벨 이동을 고민하였던 성원이지만 만족하는지 수업에 잘 참여하는 성원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현: 가현이는 새로운 시간표로 3주 차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친구들도 있지만, 몇몇 친구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낯을 가리는 가현이기에,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 보이지만 서글서글하고 쿨한 가현이는 잘 적응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원: 시원이는 기존 시간표 그대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시원이는 이제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어색함과 불편함이 없는지 Reading 시간에 가장 큰 목소리로 지문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윤슬: 윤슬이는 기존 시간표 그대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수업 시간을 즐기는 윤슬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안심됩니다. 윤슬이는 사진 찍을 때 가장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른 친구들과도 여러 장 찍고 싶어 하는 윤슬이가 귀엽기만 합니다.
채린: 채린이는 며칠 간 감기로 힘들어하여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고, 하루 종일 쉴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채린이의 사진이 많이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준희: 준희는 기존 시간표 그대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에 잘 참여하고, 잘 적응하는 지난주 준희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준희는 점점 단어 외우는 실력도 늘고, 수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서령: 서령이는 기존 시간표 그대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레벨을 한 단계 높였던 서령이기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령이는 엉뚱하고 매력 있는 모습으로 항상 저를 웃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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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희님의 댓글
회원명: 강준희(juliet0106) 작성일수업에 적응이 되고 열심히 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