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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Active Learning 인솔교사 정현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3 00:28 조회253회

본문

안녕하세요. 예원, 소이, 현승, 도경, 시우, 승원, 동현, 유나, 건용, 지원, 준수 인솔교사 정현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영화관람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오늘 날씨는 흐리다가 가끔 비가 내렸지만, 아이들이 실내 활동을 했기 때문에 날씨에 상관없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를 나가기 전, 아이들은 오전 수업에서 게임이나, 선생님과 함께 자료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Branden 선생님과 함께 진행한 알파벳 자리 맞추기 게임에서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이며 재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알파벳 자리가 하나하나 제시될 때마다 아이들은 손을 힘차게 들고, 자신의 자리에서 일어나 퀴즈를 맞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미드밸리 사우스키 GSC 영화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함께 관람한 영화는 슈퍼배드 4’,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이후이기 때문인지 아이들은 더욱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슈퍼배드 4’를 시청한 아이들은 미니언들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모험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다 함께 큰 소리로 웃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영화관 내 플러스 관을 이용했는데, 플러스 관의 좌석은 일반 영화관보다 넓게 발을 편하게 뻗을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은 양말만 신고 들어가는 영화관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영관 내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이 있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아이들은 영화관 내에 마련된 미끄럼틀을 즐기며 특별한 문화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었고, 신나게 미끄러지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흥미진진한 활동이 끝나자, 아이들은 차량 픽업까지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미드밸리 사우스키 쇼핑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쇼핑몰을 돌아보며 아이들은 다양한 매장을 구경하고, 쇼핑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스킨라빈스 31을 발견했을 때에 아이들은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민트 초콜릿칩 맛이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표하며, 다른 맛으로 대체하여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즐겼습니다.

 

  

오늘 저녁 자습 시간에는 무더운 여름 8을 주제로 짧은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일기에 적으며 영어 표현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여름과 관련된 활동이나 추억을 공유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특히, 오늘은 수업 시간에 배운 "광복절"이라는 단어를 일기에 포함시킨 아이들도 있어 더욱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새로운 단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습을 마친 후에는 영어 끝말잇기 게임을 하며 어휘력을 높이고, 서로의 재치 있는 단어 선택에 웃음 가득 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 오랜 시간을 걸으며 피곤해진 아이들은 졸린 눈을 감고 뜨며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마리나베이로 액티비티를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이들이 가장 좋았던 수업과 그 이유]

 

 

예원: Branden 선생님의 모든 수업이 재미있다. 해보지 못한 게임 같은 액티비티가 다양해서 너무 좋았다.

 

 

소이: Pamela 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즐겁고 기대된다. Pamela 선생님과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이 수업이 즐겁다. 

 

 

현승: Pamela 선생님의 율동 학습이 재미있었다. 수업시간에 과자도 같이 먹고, 노래도 불러서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도경: Branden 선생님의 모든 수업이 제일 재미있다. Branden 선생님은 매번 다른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수업해주신다.

 

 

시우: Christine 선생님의 수업이 재미있다. 행맨 게임이 가장 재미있었다, 그리고, 수영장에 갔었던 스포츠 수업도 즐거웠다.

 

 

승원: 모든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게임 같은 활동이 있어서 재밌다.

 

 

동현: Branden 선생님의 수업이 즐겁다. 활동이 많고, 모든 활동이 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유나: Branden 선생님이 하시는 모든 수업이 즐겁다. 영어 관련 활동이 많고, 활기차고, 1교시부터 기운을 차리게 해주시는 선생님이다.

 

 

건용: Branden 선생님이 하시는 게임 수업이 좋다. 수업에서 진행하는 게임이 너무 재미있다.

 

 

지원: Christine 선생님은 행맨 게임처럼 게임을 많이 해주셔서 수업이 정말 재미있다. 게임으로 수업 하는 것이 즐겁다.

 

 

준수: 스포츠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 수영장에서 수업 했던 것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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