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 호주사립학교 스쿨링캠프 인솔교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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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2-20 21:27 조회2,75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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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캠프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어젯밤에는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비가 많이 내렸고 오늘까지 흐린 날이 이어지진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오늘 아침은 평소처럼 너무나도 맑고 파란 하늘이 우리 아이들의 하루시작을 반겨주었습니다. 오늘 아침으로는 팬케이크가 나와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뿌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스트가 너무 좋은지 팬케이크가 나와도 토스트를 몇 장씩 구워 먹는 아이들입니다. 토스트는 아이들이 각자 먹고 싶은 만큼 직접 구워 먹는데 더욱 바삭하게 먹고 싶은 아이들은 두 번씩 구워 먹기도 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수업 시작 시간에 맞춰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세계국기가 그려진 커다란 퍼즐을 맞추기도 하고 “50,000years ago”에 호주의 역사에 대해 영어로 배워보았습니다. 당시에 여자와 남자가 어떤 일을 했는지 배웠습니다. 남자는 사냥을 하고 여자는 음식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또, 집을 어떻게 지었는지와 건축물에 대해서 배웠고 얼굴에 물감을 칠하고 춤을 추며 행하는 의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Morning tea Time에는 만두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만두를 칠리소스와 간장에 찍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의 만두와 별반 다르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중학생들은 버디와 외국인 친구를 데려와 간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느긋하게 간식을 먹으며 오늘 먹을 라면도 구매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쉬는 시간을 보내다가 예비종이 울리자 다시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오늘은 영화 슈렉을 보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서관에는 영어, 한글, 중국어, 일본어로 된 다양한 책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한국어 책을 발견하고는 반가워서 덥석 책을 집어 들고 읽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어 책을 읽은 뒤 이번에는 영어 책에도 도전을 하였습니다. 영어 책에 아는 단어도 많이 보이고, 그림도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좀 쉽다고 하였습니다.
저번 스포츠 시간에 했던 수영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였기 때문에 오늘 스포츠도 수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영을 하지 않는 아이들은 탁구를 하였고 겨울인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수영을 더욱 즐기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물장난을 치고 장난을 치며 빠뜨리거나 잠수 대결도 펼치고 안전하게 다이빙도 즐긴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샤워를 한 후에 개운한 몸으로 저녁을 먹으러 카페테리아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저녁 메인으로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나왔고 야채와 샐러드, 과일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바나나, 배, 사과를 를 골라먹으며 숙소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후에는 항상 단어시험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시험을 친 아이들은 방에서 쉬다가 서퍼를 먹기 위해 모였습니다. 며칠 동안 더운 날씨 아래서 공부하고 노느라 힘들었을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서퍼로 나온 비스킷과 우유를 먼저 먹은 후에 다 같이 모여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닐라, 딸기,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보자 아이들은 어떤 맛이 더 맛있다, 어떤 맛이 더 맛있다며 각자 더 선호하는 맛을 골라 먹었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간식을 즐기자는 의미에서 서퍼를 먹은 아이들이 라면도 먹고 싶다고 하여 라면파티 시간도 가졌습니다.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어 기분이 좋은 아이들은 씻고 내일 일정을 위해 잠에 들었습니다.
* 하섬이는 아토피가 심해져 땀이 나지 않게 오늘 스포츠시간에는 방에서 쉬도록 하였습니다. 내일 아침 병원에 갈 예정입니다.
* 주영이는 오후에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수업을 마친 후에 약을 먹고 방에서 쉬었고 컨디션을 회복하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젯밤에는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비가 많이 내렸고 오늘까지 흐린 날이 이어지진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오늘 아침은 평소처럼 너무나도 맑고 파란 하늘이 우리 아이들의 하루시작을 반겨주었습니다. 오늘 아침으로는 팬케이크가 나와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뿌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스트가 너무 좋은지 팬케이크가 나와도 토스트를 몇 장씩 구워 먹는 아이들입니다. 토스트는 아이들이 각자 먹고 싶은 만큼 직접 구워 먹는데 더욱 바삭하게 먹고 싶은 아이들은 두 번씩 구워 먹기도 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수업 시작 시간에 맞춰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세계국기가 그려진 커다란 퍼즐을 맞추기도 하고 “50,000years ago”에 호주의 역사에 대해 영어로 배워보았습니다. 당시에 여자와 남자가 어떤 일을 했는지 배웠습니다. 남자는 사냥을 하고 여자는 음식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또, 집을 어떻게 지었는지와 건축물에 대해서 배웠고 얼굴에 물감을 칠하고 춤을 추며 행하는 의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Morning tea Time에는 만두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만두를 칠리소스와 간장에 찍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의 만두와 별반 다르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중학생들은 버디와 외국인 친구를 데려와 간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느긋하게 간식을 먹으며 오늘 먹을 라면도 구매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쉬는 시간을 보내다가 예비종이 울리자 다시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오늘은 영화 슈렉을 보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서관에는 영어, 한글, 중국어, 일본어로 된 다양한 책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한국어 책을 발견하고는 반가워서 덥석 책을 집어 들고 읽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어 책을 읽은 뒤 이번에는 영어 책에도 도전을 하였습니다. 영어 책에 아는 단어도 많이 보이고, 그림도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좀 쉽다고 하였습니다.
저번 스포츠 시간에 했던 수영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였기 때문에 오늘 스포츠도 수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영을 하지 않는 아이들은 탁구를 하였고 겨울인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수영을 더욱 즐기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물장난을 치고 장난을 치며 빠뜨리거나 잠수 대결도 펼치고 안전하게 다이빙도 즐긴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샤워를 한 후에 개운한 몸으로 저녁을 먹으러 카페테리아로 향하였습니다. 오늘 저녁 메인으로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나왔고 야채와 샐러드, 과일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바나나, 배, 사과를 를 골라먹으며 숙소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후에는 항상 단어시험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시험을 친 아이들은 방에서 쉬다가 서퍼를 먹기 위해 모였습니다. 며칠 동안 더운 날씨 아래서 공부하고 노느라 힘들었을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서퍼로 나온 비스킷과 우유를 먼저 먹은 후에 다 같이 모여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닐라, 딸기,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보자 아이들은 어떤 맛이 더 맛있다, 어떤 맛이 더 맛있다며 각자 더 선호하는 맛을 골라 먹었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간식을 즐기자는 의미에서 서퍼를 먹은 아이들이 라면도 먹고 싶다고 하여 라면파티 시간도 가졌습니다.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어 기분이 좋은 아이들은 씻고 내일 일정을 위해 잠에 들었습니다.
* 하섬이는 아토피가 심해져 땀이 나지 않게 오늘 스포츠시간에는 방에서 쉬도록 하였습니다. 내일 아침 병원에 갈 예정입니다.
* 주영이는 오후에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수업을 마친 후에 약을 먹고 방에서 쉬었고 컨디션을 회복하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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