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크미 보스턴 여름캠프를 하니 미국의 수업 방식, 대학교, 기숙사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다.

일단 미국의 수업 방식은 선생님이 하나를 알려주면 아이들이 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한국은 수업을 할 때 끝까지 선생님이 옆에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자유롭지가 않은데 미국은 자유로워서 좋았다. 하지만 설명해준 것을 빨리 까먹는 다는 것이 싫었다.

그리고 대학교는 아주 넓고 과마다 나누어져 있는데 이 건물이 꽤 커서 좋았다.
기숙사는 다른 것은 다 좋은데 샤워기가 조금 불편했다. 그 이유는 샤워기가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고 우리나라의 목욕탕처럼 물을 받을 수 있는 욕조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에 가면 목욕탕부터 가고 싶다.

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갑자기 인사를 하면 이상한 사람인줄 아는데 미국은 되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인 줄 안다는 것이 되게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기숙사에서 자고 많은 곳을 가보는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미국 보스턴 여름캠프 김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