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이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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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4-04 10:09 조회2,5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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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필리핀에 도착하여 처음보는 친구들을 만났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만난 지 한시간도 되지 않아 모두 친해졌다.
이번캠프는 나에게 두 번째 캠프이다. 지난 캠프보다 선생님들이 더 친절하시고 잘 가르쳐 주시는것 같았다.
어떤 선생님은 목소리가 커서 귀에 쏙쏙 들어오게 얘기해 주는 선생님도 있었고, 엄마같이 자상하고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도 있었다. 나와 함께 수업하지 않는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쉬는 시간에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고 매우 재미있었다.
같은숙소를 쓰는 우리 룸메이트들과 우리를 잘 이끌어 주시고 착한 우리 인솔교사 선생님까지 다 좋았다.
여기와서 많은 액티비티도 했는데 처음엔 탐불리 수영장에 갔다. 숙소에 있는 수영장보다 훨씬 더 깊고 재미있었다. 두번째 액티비티는 가와산 폭포였는데 폭포도 시원하고 밥도 맛있었다. 그 밖에도 암벽등반, SM몰, 영어페스티벌, 볼링장, 아일랜드호핑 등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액티비티였던 것 같다.
이제는 외국인과 얘기하는 것은 쉽게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영어 말하기가 많이 향상된 것 같다. 이번캠프가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곳 필리핀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좋았고, 필리핀이라는 나라도 좋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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