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여름] 필리핀 스파르타 영어캠프 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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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5-10-02 15:09 조회2,7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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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계속 입에 영어를 달고 살았더니 평소에 빌라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도 불쑥불쑥 영어가 튀어 나온다. 원래 영어를 엄청 싫어했는데 캠프를 통해서 영어를 싫어하진 않게 되었고, 특히 선생님들이 너무 좋았다.
한 달 동안 맨날 같이 수업하니까 정도 많이 들고 친해져서 마지막 날에 인사할 때 펑펑 울었다. 한 분 한 분 모두가 설명도 잘해주시고 수업 빨리 끝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때 천천히 말씀해주시고 내가 하는 말도 열심히 들어주셨다. 마지막 날에 라라선생님이 최고로 좋았던 선생님 한 분만 뽑으라고 할 때 너무 고민되고 뽑을 수가 없을 정도로 모든 분이 좋았다.
또 인솔교사 분들 상범쌤, 흥래쌤, 경래쌤, 은미쌤, 한비쌤, 남훈쌤, 해니쌤과도 정들어서 마지막 날 흥래쌤 노래부르실 떄 울었다. 다른 빌라 아이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재밌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도 늘긴 늘었지만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만나고 친해져서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빌라 친구들(예빈, 세연, 문주, 가연, 사랑)이랑 인솔교사 분들이랑 원어민 선생님들과 헤어지기 싫다.
(신천중학교 3학년 배소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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