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여름] 필리핀 프리미엄4주 김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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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0-09-09 10:57 조회2,4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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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오기 전 나는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선생님들은 착하실까?', '필리핀 선생님들과 의사소통을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들로 밤 잠을 설쳤다.
인솔자 선생님들이 키가 크고 덩치가 있으셔서 무서울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친절하고 재밌었다. 그래서 캠프가 좀 쉽게 지나간 것 같다.
나는 필리핀에 와서 필리핀 문화를 많이 체험한 것 같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게임도 하고 운동을 하면서 필리핀딘들은 정말 친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트라이시클 같은 교통수단도 보게 되었고 야자수, 망고도 맛보게 되었다.
영어 능력은 필리핀에 와서 정말 많이 늘었다. 특히 speaking, listening, reading, voca 와 pronounciation 이 늘었다. 수업시간에 거의 회화 수업을 들어 가장 부족했던 점을 보충한 것 같다. 슬랩테스트와 마지막에 본 평가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과 공동 생활을 하면서 협동심도 길렀고 친구들과 바퀴벌레, 모기 같은 곤충을 죽이는 것도 추억으로 남았다. 또한 아일랜드 호핑, 몰, 가와산 폭포 그리고 볼링도 하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 너무 좋다.
(초등학교 6학년 김동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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