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여름] 영국 명문사립 기숙사캠프 여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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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04 15:13 조회2,7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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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혜 (여, 중1)
7월 24일부터 8월20일까지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캠프가 딱 하루 남았습니다. 지난 약 한달 동안 웃고 울며 시간 달아나는지도 모르는 새에 마음의 키와 지식, 영어실력의 키가 훌쩍 큰 것 같습니다. 우선 저희를 위해 쓴소리 도 하셨지만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정말 많이 도와주신 정은쌤, 광호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34명의 아이들 이끄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큰 돈 들여 애크미 캠프에 저를 보내주어 값진 경험을 쌓게 해 주신 저희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 캠프를 통하여 대한민국 전국 방방에 친구들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니라 전세계 곳곳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등에 연락할 수 있는 절친한 친구들이 많이 생겨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3주 동안 학교에 머물러 배우면서 한국 수업과는 비교도 안 되는 흥미진진한 수업들과 영국의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식생활은 어떤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부러웠습니다.
한국에 가서 다시 주입식 교육을 받는 다면 저는 정말 학교가 그리울 것입니다. 학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입식이 아닌 게임도 하며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는 내용을 깨닫는 점과 액티비티 시간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체력을 길러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는 교육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정말 친정하게 대해주시고 최선을 다해 가르치시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개인으로 신청을 해서라도 꼭 재방문 하고 싶습니다.
두번째로 마지막 주에 방문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오랜 시간 이동하여 방문한 각 나라는 몇 시간의 고생이 싹 씻겨 나갈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의 풍차 마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즐겁게 관광을 했고 즐겁게 관광을 하게 열 일해주신 버스 기사님과 네 분의 가이드님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네 국가를 여행하며 신기한 음식, 옷, 문화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세세하게 알지는 못하였지만 대체적으로 그 나라의 분위기를 알게 되었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나라도 생겼습니다. 열심히 언어 공부를 하여 다음에 이 나라들로 배낭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끝으로 한달 동안 웃으며 울기도 하며 같이 잘 지내준 애크미 친구들 너무 고맙고 꼭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광호쌤, 정은쌤 정말 수고 많으셨고 처음에는 왜 휴대폰을 못 갖고 오게 하나 불만이 많았는데 굳이 휴대폰이 없어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오히려 휴대폰이 방해가 됐을 것 같습니다. 겨울 방학 때 기회가 된다면 애크미를 다시 오고 싶고 딱 한 한달 만 더 하고 싶습니다. 그럴 수 없어 아쉬울 뿐이지요 한달 간의 여정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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