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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권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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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1-10-01 11:47 조회2,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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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한국에서부터 멀고 부모님과 떨어져서 4주 동안이나 공부를 하고 놀면서 좋은 경험을 느끼게 된다.

가끔 부모님이 보고 싶어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언니들, 오빠들 친해지면서 괴로운 길은 사라지고 행복한 길이 보여 같이 어울리며 놀고, 때로는 필리핀 쌤들, 친구들과 떨어지기 싫고 속상해서 울기까지도 했다.

필리핀 풍경은 좋고 매우 더운 날씨로 버티기는 너무 힘든 일이지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밤에 밖에서 바람이 불어온다.
우리는 필리핀에 있는 ‘세부’라는 도시에 왔다.
필리핀의 냄새와 느낌이 확 풍기고 아이들의 피부는 검고, 가끔은 불쌍한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우리집이 필리핀 집보다 훨씬, 몇 배는 더 좋다고 느껴지고 감사하다.

그리고 액티비티를 하면서 즐겁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같은 방을 쓰는 Sally, Abbygale, Angela, Misung, Gina, Christina 언니들 다양하고 특이한 성격이며 마음씨도 좋고 나를 다들 잘 챙겨줘서 나는 언니들을 고맙게 생각한다.
내가 3학년 이면서도 무척 어리고, 제일 막내지만 나는 열심히 공부하여 내 영어 성적을 높이고 있다.

Activity 에서는 Ayala mall 이던가, SM mall이 제일 재미있었고, 가와산 폭포는 조금 무섭기도 했다.

이런 경험은 다시는 못할 것 같고 4주 동안 뜻 깊은 하루하루를 보내서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필리핀 4주 영여캠프 권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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