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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여름] 뉴질랜드 공립스쿨링 문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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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1-10-06 18:13 조회2,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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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액티비티는 스카이 타워와 켈리탈튼 수족관 견학이었다.
 
스카이타워는 맨 처음에는 정말 높아서 무서워서 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보기가 정말 무서웠다.
스카이 타워는 아주 높은 빌딩인 것을 알았다. 스카이 타워에 올라가 그 창문으로 바닥을 보면
정말 내 소원대로 내가 있는 곳을 다 볼 수 있었다.
스카이타워가 높아서 무서웠는데 지금은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든다.




한국에도 그렇게 높은 빌딩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켈리 탈튼 수족관에서는 열차를 타고 펭귄 등을
구경할 때 혼자 싸늘하게 서 있던 황제 펭귄이 지금까지 생각난다.
거기에서 여러 가지 물고기, 펭귄들을 봐서 좋았다. 특히 체험하는 곳에서 물고기 옷을 입었던 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볼링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계속 기구를 이용해 했는데, 그냥 처음으로 혼자 내 힘으로 할 것 그랬다.
이제 볼링을 하는데 감을 잡았다. 그런데 공이 자꾸 옆으로 꺾어서 간다.
한국에 돌아가면 꼭 볼링을 하고 싶다. 레인보우 앤드 놀이동산에서는 바이킹도 탈 걸 그랬나?
모든게 다 아쉬워 지는 것 같다. 무서워서 못탔는데.. 그리고 범퍼보트를 타고 선생님을 공격해서
선생님을 아주 다 젖게 할 수 있었는데 안한게 후회된다. ㅋㅋ
뉴질랜드 놀이동산은 한국 놀이동산보다 재미있는게 더 많은 거 같다.

방과후 액비비티 중에 레이져 슈팅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안이 어두워서 조금 무서웠다.
지금 그 레이저 총이 내 손에 들려 있는 느낌이다. 레이저 슈팅을 처음으로 해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한국에도 그런게 있으면 꼭 해보고 싶다. 그리고 양목장견학도 갔었다.
이제 우리 동생이 좋아하던 양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원래 양을 싫어했었는데 이제 양이 귀엽게 보인다.
양이 조금은 불쌍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와이웨라 온천에도 갔었다. 처음으로 온천에 갔는데 정말 물이 따뜻했다.
한국에서 한번도 못 가본 온천을 뉴질랜드에서 와 보니 좋았다.

그리고 매시대학교에 갔는데 아주 좋았다. 공부하는 도서관도 좋았다.
그래서 나도 거기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싶었다.
한국에도 그렇게 좋은 대학교를 다니고 싶다.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한달 동안 언니, 오빠들, 친구랑 같이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

뉴질랜드 공립스쿨링 문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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