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크미 영어캠프 현지지사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몇몇 학부모님들께서 최근 보도된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의 피해상황으로 인해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지난 태풍에 세부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태풍 다음날부터 모든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쇼핑몰과 백화점 극장 등이 정상영업중이며 스타벅스, 커피빈, TGIF 등 패밀리 레스토랑도 평소와 다름없이 손님이 가득하답니다.

 

세부 현지인들도 뉴스를 통해서 타클로반 지역의 피해를 전해듣고 있으며, 세부와는 전혀 다른 섬으로 약 6~700 km가량 떨어진 섬이라고 합니다. 이는 제주도에서 일본만큼의 거리로 사실상 아무런 피해가 없는 마닐라나 세부에서는 성금모금을 하며 안타까워하는 분위기입니다.

필리핀은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전체 군도의 남북 길이가 1850km (남한의 약 3배)에 이릅니다. 때문에 다른섬의 상황은 현지에서도 뉴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상황이랍니다.

 

아래 사진들은 이틀전 저희 현지지사 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평상시와 다름없는 세부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캠프가 진행되는 1월은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 시기로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점은 저희 사무실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애크미영어캠프 드림.